박정민 초청 강사(시민자유대학·장성공공도서관 인문학독서회 강사)는 ‘종교 간 만남의 길은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한 시간에 걸쳐 강의를 진행하고 참여자들과 토론을 벌였다.
박정민 강사는 현대사회는 다양한 종교가 공존해 종교 간의 대화를 필요로 하는 다종교 사회이기 때문에 각 종교가 어떠한 지점에서 만날 수 있는지가 무척 중요한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기독교에서 타종교를 대하는 방식으로 배타주의, 포괄주의, 다원주의의 세 가지의 관점이 있다며 각각의 입장에 바라보는 종교관을 밝히고 각각의 대표적인 학자들의 이론을 제시했다.
박정민 강사는 또 종교 간의 대화를 위해서는 다원주의적 사고가 필요하고 서로의 공통점을 비교하는 것을 넘어서 차이를 통한 공감의 형성이 중요함을 역설했다.
이와함께 종교 간의 대화는 서로의 신앙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돼야 하며 결국 실천으로 이어져 나아가 인류의 상생에 이바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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