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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치매 파트너’ 심혜연씨, ‘복지부 장관상’ 수상
-‘2026 우수 치매 파트너활동 경진대회’서 우수 활동 인정 -
- 대학생 봉사단서 치매 어르신 일상·정서지원 등 봉사 실천 -
작성 : 2026년 09월 30일(수) 17:39 가+가-
[신동아방송 경남진주=남궁영기기자] 진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6년 우수 치매 파트너 활동 경진대회’에서 진주시 치매 파트너인 심혜연 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치매 파트너의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파트너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장관상을 받은 심혜연 씨는 대학생 연합봉사단 ‘위더스’의 지역사회국장으로 활동하며, 진주시치매안심센터의 ‘찾아가는 주말 복약 확인 및 말벗 봉사’에 참여했다. 치매 어르신 가정을 꾸준히 방문해 어르신의 특성과 인지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복약 확인과 말벗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

특히 심 씨는 지속적인 방문과 관계 형성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진대회에서는 ‘할머니의 추억을 잇는 대학생 치매 지킴이’를 주제로, 현장에서 만난 치매 어르신들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의 우수성과 진정성, 차별성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까지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는 치매 파트너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을 추진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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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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