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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안전’
작성 : 2021년 10월 28일(목) 11:53 가+가-
[신동아방송=김재찬 기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공원 내 잔디밭 및 산책로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의 감염병을 유발하는 참진드기가 서식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시내 5만㎡이상 시민다중이용 공원 30곳을 대상으로 감염병을 유발하는 참진드기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원 내 잔디밭, 산책로에서 참진드기가 채집되지 않았다.

다만, 공원주변 7곳에서 산책로와 이어지는 옆 야산 숲 속과 수풀에서는 참진드기가 채집됐지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매개감염병 11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불검출’로 병원체를 보유한 참진드기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진드기매개감염병 11종 : SFTS, 진드기매개뇌염, 홍반열, 아나플라즈마, 에를리키아, 라임, 큐열, 참호열, 야토, 바베시아, 타일레리아

상반기(4~5월)조사에서도 병원체를 보유하는 참진드기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하지만 이달 병원에서 의뢰한 발열성질환 의심환자 검사에서 전남 지역 야산을 방문한 시민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지는 등 가을철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꼭 지켜야한다.

공원 이용 시 정해진 산책로 등이 아닌 근접 야산의 출입은 피해야 하고, 반려동물이 있을 경우 진드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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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a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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