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0여명의 위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잡채, 불고기, 나물, 전 등 반찬 10여종을 손수 만들고 미역국을 끓여 생신상 한상을 마련했다.
오후까지 준비한 음식으로 위원들이 그룹을 지어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사시거나, 실제 가족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 20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떡케이크와 함께 음식으로 정성스럽게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드렸다.
실제 22일이 생신이었던 김모 어르신은 “내 생일을 어떻게 알고 이렇게 축하를 해주시는지, 정성스럽고 푸짐한 생일상을 차려주니 너무나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히며 연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영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실 모습 하나만을 생각하며 위원들 모두 단합된 마음으로 아침 일찍 모여 정성스레 만들었다.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해주셔서 더욱 보람이 된다”며 “어르신 모두 건강히 오래오래 마을에서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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