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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학대아동 보호’ 조사‧상담실 만든다
작성 : 2021년 08월 19일(목) 11:34 가+가-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수행해 온 아동학대 조사 업무가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됨에 따라 피해 아동을 적극 보호하기 위한 아동학대 조사‧상담실을 구청 내부에 마련하기로 했다.
남구는 19일 “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에 대한 신속한 초동 대처와 상담을 통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구청 8층 아동행복과 사무실 내에 아동학대 조사‧상담실을 설치한다”며 “이달부터 공사를 실시한 뒤 10월께부터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조사‧상담실은 아동복지법 규정에 따라 16.5㎡ 이상의 크기로 지어진다.
특히 피해 아동이 자연스런 분위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화 내용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방음문 설치와 함께 내부 벽체에 소리를 흡수하는 흡음제를 사용해 상담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녹취기와 CCTV가 마련되고, 외부에서 상담이 진행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도록 상담확인 램프도 만들기로 했다.
학대 사건 발생시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신속한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이병식 기자 기사 더보기

By8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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