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시‧도 기조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지방행정혁신의 확실한 성과와 변화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날 ‘소상공인을 위한 풀뿌리금융 무담보 1% 희망대출’을 지역사회혁신 우수 정책으로 발표했다.
특히, “1% 희망대출의 타 지역 확산을 위해 중앙정부 주관의 시범 공모사업을 제안한다”며 “참여 지자체를 공모해 국비를 지원하고, 상호금융기관의 참여 유도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1% 희망대출은 지난해 광산구 44개 민‧관‧산‧학‧언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광산경제백신회의’가 내놓은 경제백신 처방이다.
광산구 지역 5개 상호금융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 시민들의 자발적 펀딩으로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무담보, 무보증, 1% 이자의 대출상품을 출시한 것이다.
광산구는 지난해 3차례의 1% 희망대출을 추진했고, 올해 4차 희망대출을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총 650여 명(1인당 최대 1000만 원)에게 무담보로 47억 원에 달하는 위기 극복 자금이 지원됐다. 코로나19로 매출이 줄고, 신용도가 낮아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한 소상공인들의 버팀목이 되어준 것이다.
정부, 국회, 전국 시‧군‧구협의회가 1% 희망대출을 주목하며 전국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소상공인 1% 희망대출은 연대와 협력으로 만들어 낸 희망의 불씨다”며 “지역민이 합심해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실현한 광산구의 모범적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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