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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봄' 배경 창원시 의창동 주거환경 좋아졌다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폐철도 이용한 산책로 생겨
작성 : 2021년 04월 27일(화) 15:54 가+가-

▲ 사진 = 주민 산책로로 변신한 경전선 폐철도 터널

[신동아방송=허나영 기자] 경남 창원시 원도심이자 아동문학가 이원수가 쓴 '고향의 봄' 배경이 되는 의창동이 새롭게 바뀌었다.

창원시는 2017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도시 활력을 증진하는 '행복의창'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국비와 시비 64억원을 들여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산책로를 만들고 27일 개장식을 했다.

지상 3층 규모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는 창원향교 근처에 있다. 마을 카페, 공방, 도서관이 입주했다.

지역주민이 참여한 사회적협동조합이 5월 1일부터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한다.

카페 등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마을 발전에 쓴다. 동네를 갈라놨던 철길은 산책로로 탈바꿈했다.


창원시는 경전선 복선화로 폐선된 의창구 소답동∼동읍 용강리 사이 1.23㎞ 철도를 포장해 산책로를 만들고 운동시설 등을 설치했다.

골목길에는 CCTV, 보안등을 달아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했다.

의창동은 옛날 창원시 중심지였다. 지금도 창원향교, 창원읍성 유적이 남아 있다.

아동문학가 이원수 선생은 의창동에서 보낸 어린 시절 추억을 되살려 동시 '고향의 봄'을 짓기도 했다.

그러나 오래된 주택이 많아 주거환경이 나쁜 편이다.
허나영 기자 기사 더보기

navi100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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