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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방송 도봉구=이신동기자] 서울 도봉구 도봉1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는 지난 6월 25일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우렁더우렁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요리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날 특별한 손님들이 초대됐다.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아동 프로그램 ‘우리 동네 성장스프링’에 참여 중인 아이 10명으로 이날 아이들은 다양한 요리 활동을 체험했다. 게살·오이샐러드 유부초밥, 참치샐러드 유부초밥, 과일화채 등을 만들어 보았다.

이 과정에서 복지분과 위원들은 아이들이 잘 따라 할 수 있도록 조리법과 안전 사항을 안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오이나 양파와 같은 채소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맛있는 소스를 곁들여 직접 만들어 먹은 유부초밥이 맛있었다.”, “가족과도 함께 만들어 보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천하 도봉1동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요리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