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을 되살리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2025년 오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로 4개 상권을 선정하고 총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여파와 온라인 소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다.
📌 현장 중심의 상권별 맞춤 지원…6월부터 본격 시행
선정된 4개 상권은 ▲원동상점가(홍보영상 제작 및 고객 체험행사), ▲아름다로 상가(버스킹 공연), ▲오산대역상가(버스킹 공연), ▲운암뜰상가(홍보영상 제작)이다.
해당 상권들은 6월부터 시의 보조금을 기반으로 자체 기획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각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손님 유치와 상권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시는 이번 지원이 단기적인 행사가 아닌, 장기적으로 자생력을 갖춘 골목상권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상인 주도의 사업 기획이 가능하도록 지원 체계도 보완했다.
📌 지역경제, 골목에서 다시 뛰다
오산시는 이번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을 통해 방문객 유입 확대, 지역 소비 촉진, 상인 역량 강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구상이다.
단순한 보조금 지원이 아니라 지역민과 함께 상권을 성장시키는 구조로 설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골목에서 시작한 변화가 오산 전체의 경제를 밝히는 불씨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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