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비스 만족대상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기준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기관 및 기업을 선정해 수여한다. 올해는 전국 270여 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총 24곳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강남구는 저출생 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이어지는 전 생애주기별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강남구 출생아 수는 2023년 13.53%, 2024년 14.43%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강남구는 첫째 아이 출산 시 첫 달 최대 79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출산양육지원금,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임산부 교통비, 산후조리 및 건강관리비, 서울 엄마아빠택시 지원 등 총 8개 분야에 걸쳐 이뤄지며, 지원 규모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수준이다. 또한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중위소득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강남형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 본인부담금의 50%를 추가 지원해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고 있다.
공보육 인프라 개선도 주목받았다. 국공립 어린이집 6곳을 확충하고, 어린이집에 놀이특화 프로그램, 친환경 식자재 바른먹거리 사업 등을 지원하며 보육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아울러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육아 지원시설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남어린이회관’을 조성해 키즈카페, 체험 교실, 실내 운동 공간 등 어린이를 위한 전용 놀이‧체험 시설을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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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강남 아이들의 추억만들기(강남아추) 페스타’를 개최하고, ‘생애주기별 원스톱 육아정보 서비스북’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출생아 수가 반등한 것은 단지 숫자의 변화가 아니라,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통해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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