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동대문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서비스 만족도 4.98점
-식재료에 대한 친밀감 높여 편식 습관 고치는 ‘영양과 놀자’ 교육
-식약처 우수 사례, 어린이 식품안전 및 식생활 개선 부문 서울시장 표창
작성 : 2025년 04월 02일(수) 11:43 가+가-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한 영양사가 세균 예방 습관을 아이들에게 설명하고 있다(식중독 예방 교육).

[신동아방송 동대문구=이신동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고 2일 밝혔다.

2018년 문을 연 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수용 인원 100인 미만의 관내 어린이급식소(유치원, 어린이집 등)를 대상으로 위생 안전 방문 지도, 표준 조리법&식단 제공, 올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을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만 200개 어린이 급식소를 방문, 약 6000명의 아이들을 교육했다.
구에서 실시한 자체 조사 결과, 시설을 이용하는 보호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8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오감 활동, 미술 놀이, 신체 활동을 통해 식재료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아이들의 편식 습관을 고치는 ‘영양과 놀자’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A어린이집 교사는 “센터의 ‘영양과 놀자’ 교육 이후 아이들이 평소 잘 안 먹던 부추, 파래, 브로컬리 반찬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센터의 성과는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우수 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2024년에 열린 ‘식생활 교육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는 ‘어린이 식품 안전 및 식생활 개선 부문’에서 서울특별시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재위탁 협약을 체결, 위탁 운영 기간을 2027년 11월까지 연장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2026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어린이급식소뿐만 아니라 영양사가 없는 수용 인원 50인 미만의 복지시설로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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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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