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소기업 대상 수출보험료 최대 100만 원 지원…수출 리스크 완화에 힘 보탠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출대금 미회수 등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2025년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 중소기업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보험상품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총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약 50개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중소 수출기업으로, 지원 가능 보험은 ▲단기수출보험(일반형·중소Plus형) ▲단체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선적 전·후)이다.
‘단기수출보험(일반형)’은 수입자의 귀책 사유 없이 발생한 대금 미회수에 대해 손실을 보상하는 제도이며, ‘중소Plus형’은 수입국 리스크 등 계약자가 지정한 위험요소로 인한 손실을 보전한다.
‘단체수출보험’은 성남시가 계약 주체가 되어 복수의 기업이 함께 가입할 수 있도록 한 방식으로, 개별 기업의 보험 가입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수출신용보증은 수출 전·후 금융기관 대출 및 수출채권 매입 시 무역보험공사가 연대보증을 제공함으로써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업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접수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 >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남부지사 팩스(02-6234-1433)를 통해 이뤄진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총 113개 중소기업에 5,000만 원의 보험료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중소기업의 수출 안정망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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