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시장 신관 2층에 조성된 사랑방은 서울시에서 15번째로 만들어진 ‘씽글벙글 사랑방’으로, 명칭은 ‘사람을 이어주는 곳’이라는 뜻을 지닌 ‘이음마루’다.
동대문구 복지정책과는 “사랑방 사업 취지에 공감한 케이디마켓(주)에서 경동시장 신관 유휴 공간을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게 협조해 주시어 보다 원활하게 동대문구 사랑방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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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해 서울시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시비 4000만원에 추경을 통해 편성한 구비 3000만원을 보태 그룹 공간, 교육 공간, 휴게 공간을 갖춘 약 51.84㎡(15평) 규모의 1인가구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동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로 사랑방 운영을 맡은 ‘동대문구가족센터’는 경동시장에 위치한 사랑방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전통시장 투어, 제철음식 장보기, 간단식 만들기 등을 통해 1인가구 주민들이 건강한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이 ‘이음마루’를 편안한 쉼터이자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하고,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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