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기는 썰물과 밀물의 차이가 극대화 되는 시기로, 평소보다 바닷물의 흐름이 빠르다. 이로 인해 방파제, 갯벌, 해안가 등에서 물이 갑작스럽게 차오르거나 빠르게 빠져나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할 수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
특히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평균기온은 22.3〜23.1℃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바닷가를 찾는 방문객이 휴가철에 이어 여전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평택해경은 대조기 기간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주요 관광지와 항구 순찰을 강화하고 주요 위험 지역 해안가, 차량 침수 지역 등에 출입 통제 등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동원하여 만일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최근 3년간 9월 경기남부와 충청북부 해역 연안사고가 13건 발생하였으며 1년 중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라고 강조하며 “국민께서도 바닷가 방문할 때는 물때를 확인하고 각 지역 해양경찰의 안전계도에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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