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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료, 尹-기시다 밀착은 바이든 작품,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미국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한일 관계 개선에 바이든이 개입했으며, 한일 정상은 노벨 평화상을 공동 수상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해외홍보비서관실이 밝혔다.

24일(현지 시각)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은 ‘허드슨연구소’ 대담에서 지난해 한미일 정상회의에 적지 않은 정치적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라며 "엄청나게 어려운 역사적 문제와 각국 이해관계자와 정치세력을 극복한 한일 양국 지도자들의 결정은 놀라웠다. 노벨평화상은 인도태평양에는 그다지 집중하지 않는데, 솔직히 내게 누가 국제정세에 큰 변화를 가져올 일을 정말로 해내 수상해야 하냐고 묻는다면 기시다와 尹통이 공동수상해야 한다고 말할 것"이라고 하면서,

양국 정상의 통 큰 결정에는 한미일 3국의 치열한 논의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관심이 있었다는 점을 언급하고,

그는 "핵심은 두 정상에 집중하는 것이다. 솔직히 조 바이든 대통령도 이 일에 깊이 관여했지만, 배후에 머무르는 것이 그의 목표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역할은 매우 신중하고 뒤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캠벨의 발언을 보니 바이든이 개 목걸이를 尹통에게 선물한 이유가 보인다. sns캡쳐

그러면서 캠벨 부장관은 "사실 우리는 수년간 막후에서 3국간 치열한 논의를 해왔다. 두 정상에게 공을 돌리지만, 일부 맥락은 상당히 사전에 준비돼 있었고, 캠프 데이비드 3국 정상회의 결과로 미국도 3국 관계의 맥락위에 놓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캠프 데이비드의 3국 정상의 해맑은 이유가 캠벨의 발언으로 드러났다. 캠프 데이비드 선언의 이면 내용도 공개해야 한다는 여론이 나오는 중이라고 한다. sns캡쳐

캠벨의 발언은,

바이든이 주도적으로 한미일 군사 동맹을 이끌었으며, 한국을 일본의 하부 구조로 만들었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고,

한반도를 침략하고 약탈, 수탈한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배상 없는 일본이 역사 교과서를 왜곡하면서 독도 망언을 이어가며 ‘제3자 변제‘안을 밀어 부쳐도 尹통이 한마디 못하는 이유로 보여,

한국과 일본의 참혹했던 과거사에 대한 앙금이 가시지도 않은 상태에서 미국의 이익을 위해 한국을 일본의 하부 구조로 끌어 들인 것이라 캠벨의 발언은 파장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尹통이 유난히 일본에게 친한 이유가 이번 캠벨의 발언으로 바이든이 개입했음이 밝혀졌다. 대한민국 대통령 사상 처음으로 일본에서 한 행동 sns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