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충장로 일원에서 열린 플로깅 캠페인은 광주 동구의 대표 축제인 충장축제 기간 동안 대학 및 지역구성원이 함께 플로깅(쓰레기 줍기+조깅)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환경을 지키고 건강까지 챙기는 친환경 캠페인을 기획해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시작된 환경 캠페인이다. 최근 환경 문제의 심각성이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면서 국내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조선대학교 학생들과 민영돈 총장, 대학 구성원을 비롯해 지역사회 내 기업인 ㈜이니스프리 광주·대전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장로 일대 걷기 및 쓰레기 줍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조선대학교는 지역사회 내 기업과의 공헌 활동을 진행해 충장로 상권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네트워크 교류를 이어나가 지역문제 공동해결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주현 학생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힘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싶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주민들이 다함께 힘을 내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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