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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김영식 교수,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장하는
작성 : 2021년 11월 02일(화) 08:56 가+가-
[신동아방송=김재찬기자]조선대학교 정보통신공학부 김영식 교수가 서울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고정밀 암호화 기술을 개발하고 암호 분야 세계 최고 양대 학술대회 중 하나인 ‘유로크립트 2021(Eurocrypt 2021)’에 ‘High-precision bootstrapping of RNS-CKKS homomorphic encryption using optimal minimax polynomial approximation and inverse sine function’ 논문을 발표했다.

유로크립트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정한 최우수학술대회 중 하나로 올해 한국에서는 김 교수가 참여한 해당 논문이 유일하게 발표됐다.

지난 10월 18일 발표된 논문은 암호화된 상태로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CKKS 동형암호를 인공지능에 적용하기 위한 핵심 기술인 고정밀 부트스트래핑에 대해 다뤘다.

해당 기술이 활용되면 부트스트래핑 기법의 정확도를 천 배 이상 높여주게 돼 동형암호를 실용화하고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가 필요하지만 데이터에는 개인정보 등 민감한 정보가 많아 프라이버시 문제 및 법적 규제로 인한 제약이 많은 상황이다.

하지만 동형암호를 사용하면 민감한 정보를 암호화된 상태로 만들어 암호해독 없이 그 상태로 인공지능 연산을 수행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어 해당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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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a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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