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컬로퀴엄은 ‘탈진실의 시대, 혐오의 정치’를 주제로 4명의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진행된다.
26일 열리는 제102회 컬로퀴엄은 여성학 연구자인 정희진 박사가 '포스트 트루스 시대: 페이크 뉴스 vs 진실?'을 주제로 강연한다.
정 박사는 문학박사로서 『진실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거짓과 혐오는 어떻게 일상이 되었나』(2019, 돌베개)의 해제를 작성했고, 『나쁜 사람에게 지지 않으려고 쓴다』(2020, 교양인) 등 약자의 시선에서 새로운 세계를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글쓰기를 해왔다.
11월 10일 열리는 제103회 컬로퀴엄은 서영표 제주대 사회학과 교수가 '위기와 불만의 시대, 불안과 혐오'를 주제로 강연한다.
서 교수는 2018년 제주도에 들어온 예멘 난민을 계기로 촉발된 논란에 대한 사회적 배경을 분석했다.
관련 논문으로 「갑작스러운 타자의 출현, 우리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진보평론』 77, 2018), 「현대사회의 공포와 불안, 그리고 혐오: ‘난민’이 문제가 되는 사회」(『탐라문화』 65,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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