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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제3차 시민강좌’
작성 : 2021년 10월 19일(화) 11:23 가+가-
[신동아방송=김재찬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책임교수 윤영)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함양’을 위해 준비한 제3차 시민강좌가 10월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2차에 이어 3차 시민강좌를 맡은 전남대학교 김은주 교수는 ‘빈부격차 영화 ‘더플랫폼’과 사다리 걷어차기 문제’라는 제목으로 소셜 리터러시를 다뤘다.

1층부터 333층의 수직 감옥인 ‘플랫폼(원제: El Hoyo(구멍, hole))’에 자발적으로 갇힌 주인공은 층마다 두 명의 사람이 존재하고 있으며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일직선으로 뚫린 구멍을 통해 한정된 음식을 공급받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김은주 교수는 자력 이동이 불가능한 이 시스템은 인간에게 주어진 자원은 모두가 누릴 정도로 충분하지만 특정 계층만이 커다란 파이를 차지하는 한편 나누고 싶어 하지 않는 현 사회의 경제적 불균형을 의미한다고 설명하면서 이 상황을 인식하고 해결하려 노력하는 다양한 인물들과 상징적 기호들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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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a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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