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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도소 수형자, 전국기능경기대회서‘금상’수상
- “출소후 관련업체에 취업하여 부모님 모시고 살고 싶어” -
작성 : 2021년 10월 14일(목) 15:00 가+가-

사진=<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실내장식 경기 모습> (수형자 윤00)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순천교도소(소장 박삼재)는 2021. 10. 4. ~ 2021. 10. 11.까지 대전광역시에서 열린〖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수형자가 참가하여 실내장식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실내장식 등 53개 직종에 전국 1,828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코로나19로 교정시설 내 훈련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반인들과 경쟁하여 금상을 획득하였다.

실내장식 부문 금상을 차지한 수형자(윤00, 43세)는 “연로하신 부모님께서 기뻐하실 모습을 생각하면서 야간훈련 등 힘든 직업훈련과정을 이겨냈다”며 “출소후에도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관련 업체에 취업하여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삼재 소장은 “순천교도소는 건축목공 등 10개 공과 150여 명의 수형자가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업맞춤형 직업훈련을 더욱 활성화하여 숙련된 기능인을 양성,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시키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기자 기사 더보기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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