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시장을 열지 못하면서 침체된 대인예술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 설치를 완료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노후화된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시장에 예술을 입히기 위해 6명의 작가를 선정하고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장의 추억과 이야기를 담은 벽화와 조형물 등 6개 작품을 지난 8일 설치한 사업이다.
유지원 작가는 ‘전통시장하면 어릴 적 어머니의 푸짐한 시장바구니가 떠오른다는 점’을 착안해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조형물 ‘장바구니’를 주차장 2층 외벽에 설치했고, 정승원 작가는 시장 곳곳을 누비며 즐기는 시민들을 담은 ‘대인시장’을 그려 방문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더해 주고 있다.
또 백상옥 작가의 타일벽화 ‘他日시장의 다른 매일’, 김자이 작가의 팬데믹 시대 비말차단 가림막 ‘Peace Piece4’, 이철규 작가 ‘범 내려온다’, 윤덕희 작가의 시장 비가림 천막 ‘우리들의 이야기’ 등의 작품은 대인예술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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