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초반에 태어난 밀레니얼(M) 세대와 90년대 중반에 출생한 Z세대가 조직 구성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M세대와 Z세대의 6~7급 승진으로 이들이 조직 내 핵심역량으로 성장하는 등 공직사회에 급물결이 일고 있어서다.
남구에 따르면 현재 기준으로 남구청 정원 893명 가운데 MZ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56.8%인 것으로 파악됐다.
M세대가 253명이며, Z세대는 255명이다.
MZ세대 비율이 증가한 이유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함께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및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개최로 자치구 소속 직원들의 광주시 전출이 많아 대규모 채용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남구형 주니어 보드 구성은 상향식 혁신을 위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젊은 세대의 공직 입문이 늘면서 일하는 방식 등을 놓고 기존 세대와의 충돌 등 소통 창구로 활용할 수 있고, 단체장의 혁신 리더십 및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기 위한 싱크탱크인 셈이다.
kimca1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