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여수시 오동도 방파제 아래 해상에서 새가 낚싯줄에 걸려 살아서 울고 있다고 신고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신고접수 후 구조대를 출동 시켜 현장 도착 후 구조대 2명이 입수해 방파제 아래 해상에서 낚싯줄에 감겨있는 새 한 마리를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새의 종류는 왜가리로 확인되었으며, 약간의 탈진상태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보온조치 후 전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 인계됐습니다.
왜가리는 멸종위기등급 관심대상으로 먹이활동을 위해 바닷가를 찾았다가 낚시객이 버린 끊어진 낚싯줄에 의해 몸이 감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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