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시장, 임택 동구청장, 이홍일·박미정 시의원, 정미용 동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정훈 시민권익위원장 사회로 진행됐다.
1978년 4월 개장한 지산유원지는 1970~1980년대 소풍, 수학여행, 신혼여행지 등으로 사랑 받던 지역 대표 관광명소다.
하지만 1994년 지산유원지 사업자 부도 이후 사업시행자의 잦은 변경, 관광트렌드 변화, 시설 노후화 등으로 현재는 리프트카, 모노레일 운영을 제외한 전반적인 유원지 기능을 상실한 상태다.
이에 따라 주변 상권이 심각한 침체를 겪으면서, 인근 상인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지산유원지의 활성화 대책 마련 요구가 많았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현재 지산유원지의 개발 사업시행자가 법적인 문제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유원지 시설에 대한 공공의 이익 추구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지산유원지를 광주시에서 직접 공공주도 개발사업으로 추진해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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