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타국에서 상대적으로 쓸쓸하게 명절 연휴를 보내야 하는 유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교내 기숙사에 거주중인 중국, 베트남, 몽골 등 다국적 유학생 600여명에게 송편과 사과, 바나나 등의 과일이 전달됐다.
경영학과 4학년 리위에씨는 “송편을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다. 한국에서 추석을 보내야하는 우리 유학생들을 배려해 줘 너무 감동했다”고 말했다.
손완이 국제교류처장은 “코로나19로 2년여 가까이 고향에 가보지 못한 유학생들이 명절을 맞아 가족의 품이 더욱 그리울 것”이라며 “소박하지만 한국의 명절음식을 나눠먹으며 모쪼록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kimca1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