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김재기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조사연구를 통해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은 독일 바아마르공화국 신문 ‘포쉬세 자이퉁’, 중국 국민당 기관지 ‘중앙일보’ 중국 공산당 기관지 ‘홍기’, 소련 공산당 기관지 ‘프라우다’, 연해주 한인신문 ‘아방가르드’,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이 보도할 정도로 세계적인 관심사였으며, 멕시코와 쿠바에서는 한인들이 지지 대회를 열고 특별후원금까지 낼 정도로 세계가 지지한 운동이었다.
“며 ”그러나 이같은 역사적 사실이 중.고교에서는 교육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뒤 “이를 교과서에 싣고 다양한 창의적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세계가 지지한 광주학생독립운동 현장과 연계된 ‘글로벌 민주평화독립의 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을 호소한 뒤, “최근 전남대학교가 유치한 외교부 산하 KOICA의 국제개발협력센터를 통해 멕시코와 쿠바에 ‘용봉평화문화센터’를 설립하고, 후손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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