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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무더위쉼터 주말·공휴일도 개방
작성 : 2021년 08월 06일(금) 19:36 가+가-
[신동아방송=변재호 기자] 부산 금정구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 5일까지 관내 무더위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구는 지난달 30일 폭염 대응과 관련한 행정안전부의 긴급 지시에 따라, 현재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공공기관의 주말 휴업으로 안전 사각지대가 있다고 보고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로써 무더위쉼터로 활용 중인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선두구동, 금성동 제외) 14곳은 월~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작은도서관 4곳(은빛사랑채·머드레·미리내·책마을보드랑 작은도서관)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로 확대 운영하며 경로당 33곳은 기존대로 월~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단, 시설 이용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폭염은 위협적인 재난”이라며 “구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피해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스마트 그늘막 40곳을 운영하고 대형 살수차 4대를 동원해 주택 밀집 지역에 물을 뿌리고 있다. 또 폭염 특보 발령 시 재난도우미(방문간호사·노인돌봄관리사 등)를 통해 안부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

지난달에는 홀로 어르신 등 사회취약계층에 온열질환 예방키트 500개와 부채·쿨토시·양산 등 폭염 대비 예방물품을 배부하고, 집배원· 소방공무원·도로·녹지·환경관리원·선별진료소 종사자들에게 쿨셔츠 450벌을 지원했다.

변재호 기자 기사 더보기

bjh7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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