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달 30일 폭염 대응과 관련한 행정안전부의 긴급 지시에 따라, 현재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공공기관의 주말 휴업으로 안전 사각지대가 있다고 보고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로써 무더위쉼터로 활용 중인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선두구동, 금성동 제외) 14곳은 월~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작은도서관 4곳(은빛사랑채·머드레·미리내·책마을보드랑 작은도서관)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로 확대 운영하며 경로당 33곳은 기존대로 월~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단, 시설 이용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폭염은 위협적인 재난”이라며 “구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피해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스마트 그늘막 40곳을 운영하고 대형 살수차 4대를 동원해 주택 밀집 지역에 물을 뿌리고 있다. 또 폭염 특보 발령 시 재난도우미(방문간호사·노인돌봄관리사 등)를 통해 안부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
지난달에는 홀로 어르신 등 사회취약계층에 온열질환 예방키트 500개와 부채·쿨토시·양산 등 폭염 대비 예방물품을 배부하고, 집배원· 소방공무원·도로·녹지·환경관리원·선별진료소 종사자들에게 쿨셔츠 450벌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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