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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애로 해결
작성 : 2021년 07월 29일(목) 09:20 가+가-
[신동아방송=이병구 기자] 광주광역시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에 대한 성폭력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광주시는 어르신특별주간 행사로 지난 15일 열린 ‘어르신돌봄분야 종사자 간담회’ 후속 조치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성폭력 예방 및 대응방안 마련 TF’를 구성‧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폭력 예방‧대응 ▲서비스 인력부족 ▲사업기준과 현장의 불균형에 따른 지침 변경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 지원 ▲사기진작을 위한 표창 상신 등이 건의됐다.

이번 TF는 건의사항 중 성폭력 예방‧대응을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보고 긴급 구성됐다.

TF에는 시와 시의회, 관계 전문가, 현장 활동가 등 총 7명이 참여하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종사자가 이용자로부터 받을 수 있는 성폭력 사례에 대한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비스 현장 사례를 기반으로 서비스 초기 개입 단계에서부터 이용자와 종사자 간 성인지감수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의 운영매뉴얼과 타 기관의 지원체계 등을 반영해 현장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매뉴얼을 제작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성폭력 안전관리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난 15일 간담회에서 이용섭 시장은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에서 성폭력 사례는 결코 지나칠 수 없는 사안이다”며 “낮은 급여 수준에도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이 마음편이 일할 수 있도록 성폭력 피해 예방과 피해자 구제를 위한 대응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병구 기자 기사 더보기

By8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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