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 점검은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 동안 시행되며, 해상 공사에 동원되는 예인선과 관내에 등록된 예인선이 대상이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 공사 현장 5개소에 동원되는 예인선 4척과 12개 예선 업체에 소속된 예인선 27척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특별 점검 기간 동안 평택해양경찰서는 예인선을 대상으로 △선박 발생 오염 물질 적법 조치 △오염 방지 설비 정상 작동 △대기 오염 물질 규제 강화에 따른 적정 연료유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태풍 발생에 대비한 예인선 안전 조치 및 선박 안전 관리 계획을 특별 점검하여 해양오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평택해양경찰서는 예인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양오염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인적 과실에 의한 해양오염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에서는 총 30건의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중 6건(20%)이 예인선에 의한 오염 사고로 나타났다”고 분석하고 “태풍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해양오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예인선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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