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열돔 현상 등으로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면서 평년 기온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일 폭염주의보가 처음 발효된 데 이어 15일에는 낮 최고 기온 34.9도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당분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임에 따라 광주시는 폭염을 재난 상황으로 관리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폭염 취약계층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우선 건강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도록 동네에서 가까운 경로당, 동 행복복지센터 등의 무더위쉼터를 1500곳으로 확대하고 냉방비 3억원을 지원했다.
본격적인 폭염으로 열대야가 지속될 때를 대비해 야간개방형, 거동불편자 이동서비스 등 지역별로 특화된 맞춤형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폭염예방물품 지원 등에 특별교부세 3억5000만원을 자치구에 지원했다.
또 사회복지사, 방문간호사, 자율방재단 등 폭염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2240여명의 재난도우미를 운영하고, 자치구와 긴밀히 협조해 취약계층에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행동요령, 응급처치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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