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사업’은 경남교육청과 경남도가 협업하여 학교 유휴공간을 학교와 지역민이 함께 활용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사회 문화형성과 삶의 공간으로 학교역할을 확대하는 특색사업이다.
대상 학교는 지역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운동장과 중앙 현관, 별도 야외 공간 등을 활용하여 야외 휴식 놀이공간, 복합문화공간, 체육활동 공간 등으로 재구조화 한다.
이 과정에서 촉진자를 학교마다 배치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의견까지 공간 설계에 반영한 사용자 참여 설계 방식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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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도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창원 진동초등학교와 진주 대곡초등학교는 모래놀이, 전통놀이, 바닥놀이 등 아이들이 다양하게 놀 수 있도록 놀이터를 조성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로와 세탁 걱정 없는 하얀 놀이터가 펼쳐진 운동장을 조성했다.
밀양 밀주초등학교의 경우 권위적 공간인 중앙현관과 행정실, 협의회실의 벽을 허물어 독서문화, 협의회, 놀이 공간이 공존하는 초록빛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창원 마산의신여자중학교와 사천 용남중학교는 학교 구성원과 지역민이 언제든지 문화활동, 공연,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별도 건물에 증축했다.
경남교육청 김기남 미래학교추진단장은 "학교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호작용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삶의 공간이자 지역문화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미래학교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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