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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수 상의 회장선거에 정치인까지 추태
여수상의 회장선거 하루앞으로
작성 : 2021년 03월 02일(화) 16:55 가+가-

사진=여수상공회의소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를 하루 앞두고 출마예상자 3명이 각자 상호 유리하게 분석하고 있는 가운데 여수산단에서 의원에 당선된 9개 회사를 제외한 판세는 이용규(68)후보가 다소 앞선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앞서 여수상의는 3일로 예정된 여수상의 회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달 24일 의원선거를 통해 35명의 일반의원과 5명의 특별의원 등 40명의 24대 의원을 선출했다.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과열 양상에 위법성 시비가 일어 지역사회의 빈축을 사고 있는 가운데 박용하 회장 가족이 운영하는 ㈜와이앤텍과 ㈜엘지테크(대표 이영완), ㈜대신기공(대표 김철희), ㈜베스코(대표 박형근), (유)동부환경(대표 박남균)등 상의 전.현직 집행부가 앞다퉈 수 억원의 회관 건축기금을 기탁 하면서 상의가 투표권수로 환산해준 것이 과열 혼탁을 부추겼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서울의 모 법무법인은 “잘못 부여된 선거권을 기초로 회장이 선출되면 회장 직무집행 정지가처분, 업무상 배임·횡령 등 민형사상 분쟁이 발생하는 등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질 것이다”는 의견을 내놔 향후 책임소재도 따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역사회와 상의 관계자들은 의원 40명 중 이용규 후보가 17~19명, 이영완 후보 11~13명, 김철희 후보가 5~7명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판세를 뒤집기 위한 후보들 간 다양한 선거 전략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선거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박용하 회장이 여전히 특정 후보를 위해 표 단속을 하는가 하면 모 정치인까지 특정인을 위해 뛰고 있는 추태를 부려 눈살 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4대 여수상의 회장 선거는 6선을 하고 더 이상 회장에 출마할수 없어 물러나는 박용하 회장이 밀고 있다는 의혹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후보와 그동안의 불합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여수산단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상의 본연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세력간 양상이다.

시민단체 관계자 박모(61)씨는 “이번 여수상의 의원선거에서 수 십년간 여수산단 대기업의 맏형 역할을 해온 GS칼텍스를 비롯해 남해화학, 휴켐스등이 더 이상의 표 구걸을 하지 않은 채 순수 자신의 표로 출마해 의원에 진출하지 못했다며 대기업이라면 최소한 이런 모습이어야 하지 않느냐”며“향후 이런 기업에 대해서는 추가의원으로 구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안이 필요 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지역사회는 “이번 선거를 계기로 산단은 산단측 의원을 선출하고 지역기업인 가운데 선출되는 일반의원 선거에는 관여하지 말아야 한다”며“과열된 선거 열기를 가라앉히고 선거로 인한 갈등을 봉합하기 위한 차원에서 합의 추대가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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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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