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도와 교육청, 시·군이 통합행정으로 추진한 이 사업에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동참한다.
LH 참여로 이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량도 늘어날 전망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시·군은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대상지역과 작은학교(초등학교)를 선정한 뒤 내달 17일까지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3개 시·군을 선정해 도 15억원, 교육청 15억원, 시·군 15억원을 포함해 총 4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LH에서 임대주택 건립 사업비를 추가 지원한다.
대상지로 선정된 시·군은 도와 함께 빈집 수리·임대, 임대주택 부지확보, 일자리 지원 등 지역 정주 여건을 조성한다.
교육청과 학교는 작은학교만의 강점을 살린 교육활동, 지역과 연계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교 공간혁신으로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LH는 매입 임대주택을 건립·공급하여 이주가정에 주거지를 제공함으로써 농어촌 지역 작은학교 주변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와 교육청은 오는 20일 도청에서 사업설명회를 한다.
민기식 도 통합교육추진단장은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LH가 함께해 이주민 주거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도민 삶이 윤택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과 작은 학교의 상생을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avi1004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