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에 따르면 고희권 의원은 지난 17일 10분발언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신속·정확한 역학조사를 위해 보건소 기능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희권 의원은 이날 감염병 대응 전담부서 신설 필요성으로 코로나 장기화와 신종 감염병에 따른 피해 확산을 들었다.
고 의원은 “감염병 대응 컨트롤타워는 보건소 중심일 수밖에 없으나,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조직과 기능면에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003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8년 메르스, 2020년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발생주기가 짧아지고, 발행지역 또한 넓어지며 피해도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을 감염병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순천을 비롯해 광주, 화성, 포천, 양주, 춘천 등 많은 지자체들이 감염병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있다”며 “전담부서 신설은 촘촘한 방역체계를 위해 꼭 필요한 선제조치”라고 덧붙였다.
고 의원은 여수시의 코로나 대응에 대해서는 “시 공무원을 중심으로 코로나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대응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tkfkddl596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