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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석고 봉사단, 사회단체에 22년간 후원금 기부 ‘귀감’
작성 : 2020년 12월 20일(일) 11:08 가+가-

사진=광주서석고 '무지개공동회 봉사단'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대상 20년간 꾸준한 후원금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동아방송=강성대 기자] 광주서석고 무지개공동회 봉사단이 최근 도서관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해 학생들이 모은 후원금 300만원을 세실리아요양원 등 지역 5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후원금 전달식’에는 광주서석고와 자매결연을 맺어 온‘세실리아요양원’, ‘그루터기 다문화지원센터’, ‘평강의 집’, ‘영광 복음의 집’, ‘화정2동 주민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19 여파로 학교 등교 일수가 줄고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날이 많은 가운데 광주서석고 학생 67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용돈을 절약해 지난 10월부터 약 3개월 동안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광주서석고 무지개공동회 봉사단은 학생과 교사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난 1998년 창립한 이후 후원금 모금활동, 캠페인 활동, 복시지설 지원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고, 22년 동안 총 2억 4,000만 원의 기부를 실천했다.

광주서석고 이상덕 교장은 후원금 전달식에서 "조그만 한 등불이 어둠을 밝히듯 작은 나눔의 실천이 우리 사회의 힘든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강성대 기자 기사 더보기

sisa1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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