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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소미산 막자”…여수시의회 ‘난개발조사위’ 꾸린다
26일 나현수 위원장 상임위 차원 조사위 구성계획 밝혀
인허가·복구계획 재검토, 감시시스템 구축 등 대책도 제시
작성 : 2020년 11월 26일(목) 21:18 가+가-

사진=여수시의회, 소미산 점검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 돌산 소미산 산림 훼손과 같은 난개발을 막기 위해 시의회 차원의 ‘난개발조사위원회’가 꾸려질 전망이다.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에 따르면 나현수 해양도시건설위원장은 26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강평에서 “상임위원회 차원의 난개발조사위원회를 꾸려 난개발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현수 위원장은 또한 “시정부가 인허가 후 허가사항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한 번이라도 점검을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며 “향후 해양관광도시 여수 이미지를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난개발 방지 종합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평을 했다.

사진=여수시의회, 갯바위 점검

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는 전국적으로 이슈가 된 소미산 불법훼손과 관련해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18일 현장을 점검하고, 25일까지 관련부서 감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소미산 불법훼손 관련 인허가 적정성의 재검토와 훼손된 산림 복구계획의 재검토 등의 대안을 도출했다.

인허가와 관련해서는 산림경영계획 인가와 산지일시사용 신고 등에 절차상 하자가 없는지, 인가 이후 위반사항은 없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해 강력한 행정제제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김기남 기자 기사 더보기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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