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의원은 "오는 10월 16일 임시회 본회의에서도 발의안이 통과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채용비리를 해결하는 문제는 결코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 시의회의 역할이며 시의원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주시의 채용비리 의혹을 밝혀내고 해결하기 위한 많은 시도를 해왔으며, 마지막으로 시의회 앞에서의 단식이라는 방법으로 동료의원님들께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 더 이상 청년들이 꿈과 기회를 박탈당해 좌절하는 일이 없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이번 의혹을 해결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진주시를 만들어갈 절호의 기회"라고 호소했다.
|
류 의원에 이어 민주당 시의원들도 이날 오후 성명서를 배포하고 2시부터 단식 농성에 동참했다.
이들은 " 9월 임시회에서 무산된 채용비리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발의안을 10월 임시회에 재상정한다"며 "국민의힘 의원분들도 모두 동참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쟁에 휘말리지 않고, 시민을 위한 진주시의회, 진주시의원이 되는 것만이 시민들의 선택에 보답이 될것이다"며 "시민의 억울함을 해소하고, 단 한명의 시민도 행정 처리의 부당함으로 피해를 받게 되는 일이 없도록 행정사무조사 특위 구성에 동참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강조하여 밝혔다.
단식농성은 16일 임시회 본회의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진주시 채용비리 의혹은 지난 6월 국장으로 퇴직한 A씨 자녀 2명이 공무직과 청원경찰에 채용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문제가 됐다. 시는 지난 9월 4일 A씨 자녀 채용등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9월 7일 기자회견을 열어 A씨의 자녀가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사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정의당 진주시위원회와 정의당 경상대학교 학생위원회는 A씨와 당시 채용실무를 담당했던 심사위원, 인사담당자등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다.
juventus0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