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교통안전체험교육 전후 비교분석 현황>에 따르면, 교육이수자들 설문조사 결과 교육 전후로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7,662건에서 3,508건으로 54%가 감소했으며, 사망자는 교육전 220명에서 교육후 50명으로 6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교통벌점은 210,407점에서 100,214점으로 52%가 감소했으며, 교통안전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7,725억에서 2,483억으로 68%가 감소하는 성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 같은 효과에도 불구하고, 현재 교통안전센터가 설치된 곳은 경북 상주와 경기 화성센터 두 곳 뿐이다. 이 두 곳의 연간 최대 교육 가능인원은 상주 2만8천80명, 화성 2만1천60명으로 총 49,140명 정도에 불과해 교육 파급력을 높이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이 김의원의 지적이다.
김회재 의원은 “센터의 효과가 확실하게 입증된 만큼, 타 지역에도 체험센터 설립 및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사상자를 감소시키고 사회적 이익을 확보하는 등 효과성을 전파할 필요가 있다”며 “전국적으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수도권과 영남권에 이어 호남권에도 교통안천체험교육센터를 시급히 설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교통안전공단에서는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를 통해 화물차 등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여러 가지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해 사고의 위험성을 인지시키고, 보다 안전한 운전 방법 교육을 통해 교통사상자를 감소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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