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국회 행안위, 집중호우‧태풍대처 여야 현장에서 머리를 맞댔다.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 방문, 서울-세종 잇는 화상 현안보고 실시
서영교 위원장, “여‧야가 하나되어 국회가 할 수 있는 역할 찾을 것"
작성 : 2020년 08월 11일(화) 10:24 가+가-

사진=국회 행안위, 행정안전위원회 현안보고 현장 사진

[신동아방송=남상민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서영교)는 지난 8월 10일(월) 오전 10시 30분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정부로부터 현안보고를 받고 집중호우 현황 및 피해 대처 상황을 확인·점검하고 50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기록적인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수해 피해가 발생하고 이재민이 7,000명에 육박하는 등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게 됨에 따라, 재난 대응 및 안전 관리를 주관하는 행정안전위원회가 국회 차원의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 날 현안보고에는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여야의원 10명과 정부 측에서는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정문호 소방청장, 송민헌 경찰청 차장이 출석하였으며. 화상으로 서울상황센터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세종), 소방상황실(세종), 경찰청 치안상황실(서울)을 연결하여 현장 상황을 연결하였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여야 행안위원들은 중앙정부-지자체 간 재난정보 공유 강화, 기상청 예보관리시스템 보완, 물관리 소관 부처 일원화 등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대책 마련 필요성을 지적하고, 전남‧전북‧경남 등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는 특별재난지역선포도 조속히 실시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수 천명의 이재민들이 수해 피해와 코로나19 위험의 이중고에 노출되어 있다면서, 이재민 시설의 철저한 방역조치도 함께 주문하고, 조속한 재해 복구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4차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재난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서영교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 여야가 재해 극복을 위해 같이 머리를 맞대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재난특위 설치, 4차 추경 편성 등 오늘 제기된 여러 가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국회가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남상민 기자 기사 더보기

smnam83@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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