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조직’은 혁신적인 조직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기존의 부서 간 칸막이를 벗어나 구성원들이 수평적인 관계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혁신조직이다.
이에 김영춘 국회사무총장은 해양수산부 장관 재임 중인 2018년 정부 부처 최초로 도입하여 큰 성과에 따라 국회에도 전격 도입하여 시급한 현안 과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국회 제1호 벤처 조직으로 출범하는 “디지털 국회 추진단”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여 데이터(Data)·네트워크(Network)·인공지능(AI) 등 이른바 ‘DNA’ 기반 국회 운영을 위한 정보시스템 개선을 추진과제로 하고 특별 전담조직을 통해 2개월 간 활동할 계획으로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기술적 전문성을 보강할 예정이다.
제2호 벤처 조직인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단”은 국회 세종의사당(국회 분원) 건립에 대한 세부적이고 실천적인 전략 마련과 국회 내·외부 공감대 확산을 추진과제로 삼아, 박병석 국회의장이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속도감 있는 세종의사당 건립’을 뒷받침할 계획으로 5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세종의사당 추진 업무에 집중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김영춘 국회사무총장은 “벤처 조직 출범은 그동안 공무원 조직 특유의 칸막이 행정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과제의 해법을 찾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회에게 부여된 다양한 국민적 요구를 실현시키기 위한 혁신적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는 이번 벤처 조직의 시범운영 성과를 검토·분석하여 제3호 벤처 조직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한편, 향후 벤처 조직을 국회 발전을 위한 장기 과제를 전담 수행하는 조직 운영 방식으로 제도화함으로써, 우수 인재 참여와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을 지속적으로 유인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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