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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민ㆍ관 합동 수난대비 훈련 실시
유조선 좌초사고에 따른 인명구조 및 합동 방제훈련으로 실전 대응능력 배양
작성 : 2020년 06월 23일(화) 17:17 가+가-

사진=여수해경 민 관 합동 수난대비훈련 실시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오늘 오후 2시 여수시 만성리 앞 해상에서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ㆍ대응ㆍ체계 확립을 위한 민ㆍ관 합동 수난 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늘 훈련에는 여수해경,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구조협회, 민간해양구조대의 함정 8척과 약 50명의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항을 출항하여 항해하던 유조선이 암초에 충돌하여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화물탱크 내의 기름이 유출돼 해안으로 밀려드는 상황을 가상으로 연출, 인명구조 및 해양오염 방제작업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전개되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실전형 현장훈련(FTX훈련)으로 실제 신고접수부터 초동대응, 구조본부 운영, 인명구조, 사고선박 파공부위 봉쇄, 해양오염방제, 제독 등 실제 해양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와 똑같은 조건으로 진행하였다.

해경 관계자는“해양에서 대형 인명사고는 어느 한 기관만의 대응으로 힘들기 때문에, 수난구호협력 기관 및 민간단체와 주기적인 구조 협력체계 훈련을 통해, 해양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전남여수본부장 기사 더보기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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