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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복산지구 배수개선 국비 36억 확보” 침수피해 막는다
소라면 복산지구 51.3ha, 2023년까지 배수장‧배수문‧배수로 설치
작성 : 2020년 06월 09일(화) 11:54 가+가-

사진=침수피해를 입은 농경지 현장 점검에 나선 권오봉 여수시장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적극적인 국비 확보 노력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 시행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36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배수개선 대상지로 매년 홍수로 인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소라면 복산지구를 신청해, 농식품부가 최종 선정함에 따라 7월부터 사업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복산지구 51.3ha에 2023년까지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이 설치돼 농작물 침수피해 방지와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사진=태풍 다나스로 침수된 농경지 사진

시는 올해 국비 5억을 요청해 세부 실시설계에 들어가고, 내년에 14억을 들여 배수장 1개소와 부대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1년 이후 17억을 투입해 배수문과 배수로 공사를 추진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습 침수구역 인 복산지구에 배수시설 설치로 농가들이 안정적인 영농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여수지소 차석철 소장은 "이 지역 발전과 차후 가장 뜰 지구 침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신념을 밝혔다.

여수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복산지구(645ha)는 해안저지대 간척농경지이며, 경사가 완만해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김기남 전남여수본부장 기사 더보기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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