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낙포부두 인근에 위치한 폐유처리시설은 1997년에 준공된 이후 여수항과 광양항의 선박으로부터 선저폐수를 수거해 기름성분을 제거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해양환경공단(여수지사)은 코로나19 관련 영세어업인 지원을 위해 ‘20.4.20.~’20.9.19.까지 10톤미만 어선의 선저폐수를 한시적으로 무상 처리 중이다.
이번 보수공사는 2019년 군산항에서 발생한 선저폐수 누출 사고 등과 같은 유사사고 방지 목적으로 선저폐수를 보관하는 저장탱크의 내․외부를 보강하고 시설 노후화에 따른 배관 및 밸브 등의 교체 등을 실시한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여수․광양항 및 주변해역의 선박으로부터 발생하는 선저폐수를 적시에 수거․처리하여 해양에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저감시킴으로써 명품 해양관광도시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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