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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폐유처리시설 유지 보수’추진
선박 선저폐수(빌지) 저장시설 보수로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
작성 : 2020년 06월 05일(금) 10:44 가+가-

사진=폐유저장탱크 전경사진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희송)은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에 위탁․운영 중인 폐유처리시설 중 저장시설의 보수공사를 6월 8일부터 7월 7일(1개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 여수시 낙포부두 인근에 위치한 폐유처리시설은 1997년에 준공된 이후 여수항과 광양항의 선박으로부터 선저폐수를 수거해 기름성분을 제거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해양환경공단(여수지사)은 코로나19 관련 영세어업인 지원을 위해 ‘20.4.20.~’20.9.19.까지 10톤미만 어선의 선저폐수를 한시적으로 무상 처리 중이다.

이번 보수공사는 2019년 군산항에서 발생한 선저폐수 누출 사고 등과 같은 유사사고 방지 목적으로 선저폐수를 보관하는 저장탱크의 내․외부를 보강하고 시설 노후화에 따른 배관 및 밸브 등의 교체 등을 실시한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여수․광양항 및 주변해역의 선박으로부터 발생하는 선저폐수를 적시에 수거․처리하여 해양에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저감시킴으로써 명품 해양관광도시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남 전남여수본부장 기사 더보기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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