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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노후 김치냉장고 화재피해’ 주의 당부해
소방재난본부, 김치냉장고 교체 및 점검의 필요성 강조
작성 : 2019년 06월 23일(일) 11:15 가+가-

최근 5년간 냉장고 화재 발생 현황

최근 5년간 김치냉장고의 화재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1일 금요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최근 5년간 김치냉장고 화재통계 분석표를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김치 냉장고 화재는 총 224건이며 14년에 21건, 15년 35건, 16년에 44건, 17년 60건 그리고 18년도에 64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며 올해는 5월 말까지 23건이 발생했다. 한
편, 일반 냉장고 화재와 김치냉장고 화재 건수를 비교한 결과 일반 냉장고가 190건으로 김치냉장고 화재가 34건 더 많이 발생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총 224건의 김치냉장고 화재로 약 2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사망자 2명, 부상자 8명으로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224건의 김치냉장고 화재 중에서 제작 연도가 확인된 128건의 경우 `01년 13건, `02년 29건, `03년 50건, `04년 22건 등 `01년부터 04년 사이에 생산된 제품에서 114건으로 89.1%를 차지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 관계자는 “특히 ’04년 이전에 생산된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라며, “이 기간에 생산된 김치냉장고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화재피해 예방을 위해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발화 부위가 확인된 166건을 분석한 결과 화재 원인은 냉각성능과 관련된 김치 냉장고 주요 부품인 PCB에서 61.2%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냉장실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해야 하는 김치냉장고의 특성상 주요 부품인 PCB에 부착된 릴레이 스위치 성능이 저하 될 가능성이 크고, 오래된 제품일수록 냉각시스템에 관여된 부품의 열화가 가중되어 화재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더하여,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노후 김치냉장고 화재피해 예방을 위해 제조사에 안전점검을 요청하는 등 소비자와 제조사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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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3923@donggu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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