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자 매년 성년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이날 행사에서 지역 2000년생 총 18명을 대상으로 성년례, 성년선서, 수훈증 수여 등을 진행했다.
성년례에서는 세 가지 종류의 관과 세 가지 종류의 옷, 세 가지 종류의 신발을 갈아 착용하는 시가례, 재가례, 삼가례를 통해 스스로 어른이 되었음을 확인하고, 주변의 다른 사람들은 그들이 어른이 되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성년례 중 참가자가 환복을 하는 사이에는 내빈이 함께 축제의 장을 즐길 수 있도록 소리나무숲의 수준 높은 가야금, 대금 연주도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성년례 이후 성년 선서를 통해 자신의 판단과 행동에 스스로 책임을 다하는 젊은이가 되고자 다짐하기도 했다.
조인숙 노인청소년과장은 “어엿한 성년이 된 참여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멋진 젊은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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