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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집단폭행' 논란에…경찰 광수대 투입 "철저규명
작성 : 2019년 01월 31일(목) 02:52 가+가-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폭력 사건과 관련해 각종 의혹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0대 김모씨는 지난해 클럽에서 직원에게 폭행을 당하고도 경찰에 제압을 당해 연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씨는 또 클럽 vip고객들이 강간마약으로 알려진 일명 물뽕을 탄 술을 여성 고객에게 마시게 한 뒤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제보를 받았다는 글을 sns에 올려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또한 김씨는 클럽 통로에서 여성 고객이 남성에게 끌려가는 듯한 장면이 담긴 영상을 유듀브에 올리고, 경찰과 해당 클럽이 유착 관계라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경찰이 자신을 넘어뜨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이에 클럽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고객의 민원을 전달받아 대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클럽 직원이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는 사과한다고 사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클럽 측은 여성 고객이 끌려나가는 듯한 모습의 영상과 관련해 추가 영상을 공개하며 태국인인 취객이 난동을 부려 퇴장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도 강압 연행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김 씨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출동 현장에서 김 씨가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워 업무방해 등 혐의로 체포했고, 클럽 직원은 현장에 없어 자진 출석하게 한 뒤 상호 폭행 등 혐의로 모두 입건했다는 것입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인원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각종 의혹이 쏟아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광역수사대를 투입해 의혹을 철저히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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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xl10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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