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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복용주의보, 식약처 주의 경고해..
작성 : 2018년 12월 26일(수) 11:29 가+가-
최근 부산에서 한 여중생이 독감약 타미플루를 복용하고 난 뒤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타미플루와 사고의 인과 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보건당국은 우선 타미플루 사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유족 측은 이 여중생이 사고 발생 전날 타미플루를 복용했다고 밝히면서 약물 부작용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타미플루 복용자의 이상사례 신고 건수는 최근 5년간 1000여건으로 특히, 이 가운데 소아·청소년 환자의 경련, 섬망과 같은 신경정신계 이상반응이 문제가 됩니다. 일본에선 2009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9건의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했고, 우리나라에서도 2016년 11살 남자아이가 타미플루 복용 후 이상증세로 21층에서 추락해 숨지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타미플루 경고 문구에 ‘신경정신계 이상반응, 이상행동에 의한 사고 위험성’을 추가했고, 지난해부터는 ‘소아·청소년 환자의 이상행동 발현에 대해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내용도 넣었습니다.

하지만 타미플루를 대체할 의약품이 없는데다 타미플루와 이상행동의 명확한 의학적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식약처는 타미플루 복용 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약처는 이상사례가 발생하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곧바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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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rl19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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