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지지부진하던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이 본격화됐습니다. 이 가운데 운영주체는 대전시가 될 전망입니다.
그동안 시는 충청권 광역철도는 국가가 운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습니다. 하지만 관련법에는 기존 국가철도망을 개량해 도시철도로 활용하는 기존선 개량은 국가가 시행하고 운영은 자치단체가 맡도록 돼어 있습니다. 국토부는 이 부분을 강조하며 운영주체에 대한 논란을 매듭 지었습니다.
향후 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운영사 선정에 나설 계획입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나, 코레일이 유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철도면허를 가지고 있는 제3의 기관도 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시는 도시철도 1호선에 용두역을 신설해 충청권 광역철도와 환승역을 조성합니다. 용두역은 기존 1호선 오룡역, 용문역 사이 계룡육교 인근에 건설됩니다. 현재 판암과 반석을 잇는 1호선에 1개역이 추가로 건설되고 충청권 광역철도망에도 지상역이 설치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384억 원이라는 막대한 건설비가 소요된다. 이 비용은 모두 시가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