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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노후배관이 전체 배관의 3분의 1에 달하고, 백석역 열수송관 파열사고 부위와 같은 방식으로 조립된 배관 이음부도 400개가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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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 가운데 이상징후가 포착된 곳은 203곳이나 됐습니다.
이 가운데 16곳은 배관이 설치된 곳과 주변의 온도 차이가 커 누수와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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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능성이 높은 곳 가운데 5곳은 굴착을 통해 확인했고 누수가 일어난 1곳은 배관을 교체했습니다.
백석역 파열사고를 일으킨 것과 같은 방식으로 용접된 배관 부분도 443곳에 달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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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모두 보강 또는 교체할 계획이지만 당장 언제 사고가 발생할지 몰라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지역난방공사는 당장 이상징후가 있는 203곳에 대해서는 내년 1월까지 정밀진단에 나설 방침입니다.
pearl1907@naver.com






